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 새성전 건축 착공

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 새성전 건축 착공

한국기독공보
2023년 08월 02일(수) 17:27
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는 7월 30일 새성전 착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는 7월 30일 새성전 착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안효찬 목사 시무)는 7월 30일 새성전 건축 착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1980년 1월 1일 설립된 학장제일교회는 2022년 12월 교회 새 성전 건축을 당회에서 결의하고 이날 새 성전 건축 착공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건축 착공 감사 1부 예배는 안효찬 목사의 인도로 서부시찰장 이현진 목사의 기도 후 시온 찬양대의 특송,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은혜의 집' 제하의 설교, 최성광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영 목사는 "은혜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누리고 함께 할 수 있으므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는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2부 새 성전 착공식은 안효찬 목사의 사회로 전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가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온 성도들의 기도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건축위원회 총무 김병군 장로의 경과보고 후 부산동노회장 하남수 목사는 축사에서 "새 성전 건축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 날마다 복음이 확산하는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신광교회 정대성 원로장로는 격려사에서 "42년 7개월 전 학장제일교회 개척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금 새 성전 건축을 통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효찬 목사가 시공사와 감리사, 설계사,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으며, 건축 착공 컷팅식과 공사 착공 시삽 행사가 진행됐다. 안효찬 목사는 "이 시간 학장제일교회 새 성전 건축 착공예배를 드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당회원, 온 성도들 그리고 건설관계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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