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솔직 토크 '제109회 총회' 방담 |2024. 09.30
[ 제109회총회 ] 핵심이슈 취재부터 뒷이야기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가 9월 24~26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최됐다. 개회부터 리더십 문제로 소동이 일어나며 다소 긴장된 상태로 회무를 치르면서 3일 간의 짧은 기간 산적한 현안을 처리했지만 수많은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제109회 총회 주요결의와 핵심이슈, 남겨진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들의 방담(放談)을 게재한다. 사회(표현모) : 먼저 제109회 총회를 총평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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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사합창단, 제109회 총회 특별찬양 |2024. 09.30
[ 제109회총회 ]
한국목사합창단 (단장:이종운)은 지난 9월 25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9회 총회에서 특별찬양 순서를 맡아 합창했다. 둘째 날 오후 회무를 마치고 이상호 장로의 지휘로 올려진 무대에서 35명의 합창단원은 '주의 기도', '강하고 담대하라' 등 찬양을 함께했다. 제109회 총회 찬양 이후에는 창원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시무) 수요부흥기도회에서 창원극동방송 주관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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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총회 되길" |2024. 09.29
[ 제109회총회 ] 언권위원으로 총회 참여한 시각장애인 김기화 목사
"총회 산하 교회에 많은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금만 배려해주신다면, 우리 총회가 성숙하고 건강한 총회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109회 총회에 사회봉사부 산하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회장:이계윤)를 대표해 언권위원으로 참여한 부회장 김기화 목사(하늘빛교회·시각장애인선교회 회장)는 장애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총회의 사역에 참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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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셋째 날,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 |2024. 09.27
[ 제109회총회 ] 셋째날 아침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 셋째 날 26일 아침예배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로 드려졌다. 예배에 모인 총대와 남선교회원들은 한 세기동안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며, 남선교회가 새로운 100년의 선교사명을 충실히 감당해가도록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의 인도로, 창립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전학수 장로의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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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부흥 염원, 109회 총회 폐막 |2024. 09.26
[ 제109회총회 ] 3일 간 일정 마무리, 산적한 현안 처리
교계 안팎의 우려와 관심이 집중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가 24~26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를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최된 제109회 총회는 김의식 목사의 총회 참석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되며 다소 긴장된 상태에서 시작됐다. 개회를 앞두고 소동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김의식 목사가 개회선언 후 바로 퇴장하면서 제109회 총회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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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총회장 맡게 되는 직무, 내려놓을 것 결의 |2024. 09.26
[ 제109회총회 ] 김 총회장, 교단과 사회에 사과 후 윤리위원회 조직 계획 발표
전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예우에 대해서는 의혹이 사실화 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김총회장은 "교단과 한국교회에 사과하겠다"고 고개를 숙이고, "김의식 전 총회장이 모든 직위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강력하게 권면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추후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윤리위원회(가칭)를 조직해 관련 규칙과 강령 등을 만들어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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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다음세대 안건 적극 논의하는 총회 되길" |2024. 09.26
[ 제109회총회 ] 청년회전국연합회, 제109회 총회 방청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이중지)가 제109회 총회에 방청단으로 참석했다. 청년들은 총대들에게 청년회전국연합회 활동을 알리며 다음세대 청년사역에 관심을 요청했다. 25일 총회 둘째 날 오후 청년회전국연합회 임원 등 30여 명의 청년들은 본회의장 밖에서 총대들에게 청년회전국연합회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전국 지연합회 청년들의 사역을 소개했다. 이날 저녁에는 총회 회무를 잠시 중단하고 드려진 수요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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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상회비 42.5억 원, 등가 소폭 인상 |2024. 09.26
[ 제109회총회 ] 재정부가 청원한 제109회기 예산안 허락
총회 상회비 등가가 소폭 인상, 일부 노회의 등급이 조정됐다. 상회비 등가와 노회 등급은 101회기부터 동결해왔는데, 세례교인수 감소로 총회 상회비 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6일 제109회 총회 셋째날 재정부(부장:정성철) 보고 중 이같은 내용이 담긴 109회기 예산안을 허락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제109회기 총회 상회비 책정액은 42억 57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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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교회 총회 재판 결과, 헌법해석 추진한다 |2024. 09.26
[ 제109회총회 ] 재판국 보고
서울서노회 희성교회 박태웅 목사의 총회 재판 결과가 결론 점을 찾지 못했지만, 총회 법률자문단 자문에 따라 해 노회가 총회 헌법위원회 해석 질의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판국은 109회 총회 마지막 날 서울서노회 희성교회 담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과 관련한 보고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해 노회가 재판국 판결에 대한 헌법위원회 해석을 질의 할 것을 촉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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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총대, "여보, 109회 총회 잘 섬깁시다" |2024. 09.26
[ 제109회총회 ] 109회 부부총대 '장도준 박현숙 장로'
"여보, 귀한 109회 총회 총대가 되도록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정성껏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부부 총대가 109회 총회에 참석해 총회와 노회, 교회를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기도로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원노회 장도준 박현숙 장로(춘천성광교회)는 제109회 총회 부부 총대이다. 두 손 잡고 애정 가득한 마음으로 총회 석상을 거니는 모습을 본 총대들의 반응도 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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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한국기독교 사적 지정' 공포 |2024. 09.26
[ 제109회총회 ] 역사선교유산회복위 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새롭게 지정한 한국기독교 사적이 공포되며 확정 절차를 거쳤다. 제109회 총회 회무 3일차인 26일 역사·선교유산회복위원회 보고를 통해 유물 지정 인준과 총회장의 공포가 진행됐다. 사적지는 제6-2호 손양원 목사 순교지, 제49호 애양원 역사박물관(구 애양병원), 제49-1호 애양병원 및 명성보육원, 선교사기념비, 제49-2호 토플하우스(구 한성신학교), 제50호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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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부채 15억, 재난구호기금에서 차용해 상환하기로 |2024. 09.26
[ 제109회총회 ]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 부채 15억 원을 총회 재난구호기금에서 차용해 우선 상환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6일 제109회 총회 셋째날 오전회무 중 728표의 찬성으로 위와 같이 재론 동의했다. 김영걸 총회장은 "재난구호기금은 그동안 목적에 따라 철저하게 지켜왔다"며 "회기의 정해진 수입예산을 열심히 걷어 갚을 것이니 잠시 차용해 달라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투표 전 제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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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성총대 및 방청단 초청 오찬 가져 |2024. 09.26
[ 제109회총회 ]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가 25일 제109회 총회에 참석한 여성총대 및 여성 방청단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교제했다. 창원중앙교회(이광훈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이날 만남에는 여성총대, 여교역자, 여전도회 방청단, 여전도회경남연합회 회원 등 71명이 함께해 친교를 나누고 여성 사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109회 교단총회에 총대로 오신 여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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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 의지해 부흥 위해 노력할 것" |2024. 09.26
[ 제109회총회 ] 김영걸 총회장 취임사
부족한 종을 목사로 불러주신 것도 감사한데 자랑스러운 대한예수교장로회 장자교단의 제109회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과 섬김의 결과인 것을 알기에 더욱 겸손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격려해주신 포항동부교회 성도님들과 지역 최초의 총회장을 세우기 위해서 마음을 모아주신 포항교계와 포항남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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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장로·여동생목사, '남매 총대' 참여 |2024. 09.26
[ 제109회총회 ] 평북노회 신승하 장로와 신승자 목사
제109회 총회에 남매 총대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평북노회가 파송한 총회 총대 신승하 장로(신양교회)와 신승자 목사(백향교회)는 지난 24~26일 양곡교회에서 열린 제109회 총회에 참여했다. 신승하 장로와 신승자 목사가 동시에 총회 총대로 파송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남매는 각각 총회 교육자원부원, 재정부원으로 공천 받았으며, 평북노회에선 남선교회연합회장과 여성위원장으로 섬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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