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미움과 질투 |2010. 09.07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더럽히고 평화로운 에덴동산을 지옥으로 만드는 악의 세력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미움과 질투다. 이 미움의 존재는 사람의 마음에 은밀히 침투한 후 개인은 물론 가정과 국가까지도 순식간에 황폐화시키는 악질 바이러스다. 미움과 질투에 대한 최근의 의학과 영성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자. 아직도 최고의 사망률을 자랑하는 질병 즉 암의 근원을 추적해 보면 그 초창기에 …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 |2010. 08.25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한국교회 안에서 요즘처럼 '리더십'(지도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적이 없고, 특히 '섬김의 리더십'은 거의 모든 지도자 세미나의 화두가 되어 있음을 본다. 지난 회기 총회의 주제 '섬겨야합니다'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와같은 리더십의 주제는 최근들어 세계 역사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고, 그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이 세계 열국 가운데서 가장 빠른 경제부흥 및 문화ㆍ교육면…

말씀의 지혜와 능력 |2010. 08.18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성도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면 말씀은 영혼의 양식에 비유된다.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정상적인 호흡과 음식과 운동이 필요하듯이, 기도와 말씀과 봉사는 젊은이의 영성에 필수적인 '건강 3박자'라 볼 수 있다."음식은 모든 의사보다 더 많이 치료한다"라는 서양격언처럼, 거의 모든 영적 질병과 정신적 장애가 말씀에 부딪칠 때 치유될 수 있으며, "밥…

기도의 챔피언 |2010. 08.11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한 신학자가 "크리스찬이 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같은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성도의 영성생활과 그 성패는 기도와 직결되어 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호흡을 시작하는 것처럼 성도는 예수를 믿는 순간 기도를 시작하게 마련이고, 호흡이 끊기면 죽는 것처럼 호흡과 같은 기도가 약해지거나 중단될 때 성도는 가장 큰 위기를 당하게 된다.장래가 유망한 젊은이, 하나님께 요긴하게 쓰…

하나님 나라와 조국 |2010. 07.28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정상적 인간으로서 젊을 때 한번쯤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가 태어난 조국의 앞날에 대한 질문, 즉 조국의 번영과 영광된 미래를 위한 자신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질문이다. 아무 비전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기적 인간에겐 이런 질문이 필요없겠지만, 소위 역사의식이 있는 성숙한 젊은이에겐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의미심장한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과 고민을 거쳐 애국자는 태어나고…

비전과 시간관리 |2010. 07.13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장년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젊은 시절을 회고할 때 대부분 후회하는 것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헛된 일에 왜 그토록 많은 시간을 낭비했던가 하는 것이다. 일례로 필자와 같은 성서학 교수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젊어서 '연애와 결혼' 문제로 낭비한 시간을 헬라어나 히브리어에 투자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아직 역사의식이나 가치관이 성숙되지 않아서 금싸라기…

연애와 결혼 |2010. 07.06
[ 젊은이를 위한 팡세 ]   

 수천년 지속된 한민족의 역사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도 자유분방하면서도 약간은 위험해 보이는 오늘의 젊은 세대들을 바라보면서, 그 첫번째 화두를 어떻게 시작할까 생각하던 중 제일 먼저 떠오른 주제가 '연애와 결혼'이었다. 이것은 과거 약 50여년 전의 구세대들도 오늘의 젊은이 못지않게 절제하기 힘든 성적 본능의 소지자들이며, 아울러 청년기의 연애나 결혼은 그 어떤 문제보다도 먼저 인생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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