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교회 예배당,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원로목사가 있는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한 지 10년 세월. 그 정도 시간이라면 조급하지 않은 목회자라 할지라도 원로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목회를 하고 싶은 것이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이 느끼는 인지상정이 아닐까. 교회 설립 36년에 재적 교인 수 1천 명(교회학교 미포함) 규모로 성장한 교회에서 원로목사를…
진주지역에 복음이 전해진 지 올해로 1백년을 맞이하게 된다. 한국사회에 대한 외세의 침략이 본격화되던 당시 세속의 문화가 넘쳐나던 이 지역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1백년 동안 이곳 진주교회(최임경목사 시무)를 통해 꾸준히 자라오게 되었다. 진주지역 최초의 교회이기도 한 동 교회의 지난 한 세기는 여러가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고, 그러한 계기들은 신앙을 통해 응답하고 오히려 더 큰 신앙으로 응…
어떠한 사역도 꾸준함이 없다면 결실을 맺기 어렵다. '많은 곳 모든 사람'보다 '지속적인 사역'을 강조하는 부천노회 복된교회는지역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끈질김'으로 희망과 복음을퍼뜨리고 있는 복된교회의 섬김의 발자국을 따라가본다. ◈ 꾸준히 하니 결실을 맺더라고요~ 교회가 계획한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지속하기 위해선 교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