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동행하는 자녀…부모 역량에 달려 |2019. 10.08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8. 브라이언 헤인즈 - 부모세대, 자녀의 인생주기에 따라 합당한 양육을 실천하라!

시편 1편의 말씀은 복있는 자의 삶을 시냇가에 심기어진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모습으로 비유한다. 사실 이 나무가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봄부터 합당한 계절에 따른 열매를 이미 맺고 자라나야 한다. 봄에는 뿌려진 씨앗이 아래로는 뿌리를 내리고 위로는 줄기가 나오는 봄의 열매를, 여름에는 뜨거운 뙤약볕과 가뭄, 혹은 태풍과 홍수를 견뎌내는 열매를 맺을 때에 바로 그 나무는 …

일상의 삶을 신앙형성의 현장으로 |2019. 09.10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7. 찰스 포스터 - 다음세대 신앙양육, 일상의 삶속에 창조적 신앙사건을 경험시켜라!

성경은 인간의 실패한 이야기를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그 결국이 실패가 아닌 승리로 인도하시는 놀랍고 감격스런 은혜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복되어진 연약함과 죄악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와 능력으로 인하여 생명의 말씀이 되었고, 신약에 나오는 제자들의 반복된 실수와 넘어짐의 이야기 역시 예수님의 더 크신 붙드심과 사랑으로 복음서가 되었다. 이러한 …

신앙전수의 현장인 가정은 '작은 교회' |2019. 08.13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6. 티모시 폴 존스 - "부모가 말씀 전달자, 제자훈련자의 역할 감당할 수 있는 역량 길러야"

다음세대 신앙양육, 가정의 신앙교사인 부모의 역량을 먼저 구비시켜라!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과 동의만으로 온전히 전수되지 않으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실천 속에서 온전하여 진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마음에 동의할지라도, 만일 그 말씀으로 자신들의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아직 우리의 신앙은 말씀 안에서 온전히 자라났다고 말할 수 …

다음세대에게 지식이 아닌 신앙공동체를 경험케 하라 |2019. 07.09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5. 챕 클락 - 교회와 가정이 강력한 신앙공동체 제공 힘써야

초대교회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공적으로 선언하는 세례예식은 참여하는 회중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세 가지 변화를 분명히 확인하였다. 먼저는 신념의 변화, 둘째는 행동의 변화, 셋째는 소속감의 변화였다. 즉, 진리의 말씀으로 인하여 자신들이 믿는 것이 변하고, 사는 행동이 변하고, 자신이 속한 곳이 이 세상나라가 아니라 결국 하나님 나라임을 고백하고 결단하는 사건이었다. 이러한 변화의…

양육자 5명이 자녀세대 1명을 교육하라 |2019. 06.04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4. 카라 파월 - 가정과 부모, 자녀의 인생주기마다 던져지는 세 가지 질문에 응답하라!

카라 파월(Kara Powell)은 풀러신학교에서 청소년사역과 가정사역(Youth and Family Ministry)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자, 풀러 청소년 사역연구소(the Fuller Youth Institute)의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파월 교수는 가정에서 믿음의 부모 책임과 역할에 대한 연구를 자신의 평생 연구와 집필영역으로 삼아 최근 가정과 교회가 연계한 청소년 신앙전수에 관한 …

다음세대 신앙전수? 부모가 주전선수! |2019. 05.07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3. 론 헌터 - 일주일 168시간 중에 한 시간만으로 신앙양육이 가능할까?

"1/168, it is not enough!"(168시간 중에 한시간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68시간은 다음세대들이 살아가는 일주일의 기간을 시간단위로 환산한 숫자이고, 1시간은 그들이 교회학교에 와서 신앙양육을 받는 시간을 가리킨다. 이 짧은 선언은 론 헌터 (Dr. Ron Hunter) 교수의 외침으로서, 다음세대 신앙전수를 향한 성경적 기준과 실천을 찾아가고 있던 북미…

세속화된 세상 속에서 거룩한 양육의 가능성 외치다 |2019. 04.09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2. 캐런 모리 유스트 - 복음 이야기로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대안·실천 제시

기독교교육은 세상을 피하여 사는 삶이 아니라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삶을 다룬다. 그러기에, 기독교교육의 우선적 교과서가 되는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졌던 강력한 변화의 현장마다 무너진 세상을 핑계치 않고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여 현실적 절망보다 더욱 큰 믿음의 소망으로 살아낸 믿음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노아의 방주이야기가 그러하고, 모세의 출애굽이야기가 그러…

예배 속 임재하신 하나님의 은혜 발견 돕기 |2019. 03.13
[ 오늘의기독교교육학자들 ]    1. 제인 밴 - 예배를 통한 신앙형성 평생 연구

제인 밴 (Dr. Jane R. Vann) : 예배를 통한 신앙형성을 평생 연구한 기독교교육학자 기독교 초기부터 예배와 교육은 상보적인 관계에 있어왔다. 그러기에 부흥과 개혁을 소망하고 논하는 교육목회의 자리에는 늘 예배에 관한 논의들이 함께 다루어져왔다. 몇 년전 개최되었던 미국 장로교교육자협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교육대회인 앱시(APCE, The Association of Presby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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