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갈등은 소소한 대화에서 해소되고 교단의 개혁은 총대 감축에서 출발한다 |2016. 11.29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김지철 목사와의 대담

      본보 창간 70주년을 맞이해 연중기획으로 진행한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가 이번호를 끝으로 대 단원의 막을 내린다. 현장 취재와 전문가의 원고, 그리고 목회 사례현장 취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한 이번 기획은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기획을 마무리하며 김지철 목사와 대담을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목회, 신…

광주다일교회 젊은 세대 부모를 위한 목회 프로그램 |2016. 11.15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신앙은 앎 아닌 삶, 부모교육은 자녀가 있는 현장에서"

전남노회 광주다일교회(김의신 목사 시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젊은 세대의 부모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별히 신앙 교육은 가르침이 아니라 '나눔과 소통', '공감과 동행'해야 한다는 비전을 세워 그 목표를 실천하고자 땀 흘리고 있다.  김의신 목사는 "신앙은 '앎'이 아니고, '삶'이기에 부모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식의 전달자…

고척교회, 젊은세대 부모 위한 특별하고 건강한 성장의 틀 마련 |2016. 11.07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3040의, 3040에 의한, 3040을 위한'

 "30~40세대 젊은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앙과 삶의 연계를 강화시켜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우주온 집사)  "예배가 낯선 외부인이지만 부담 없이 교회를 찾고, 그곳에서 자녀 양육, 부부관계 등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지역 주민 김정란)  서울서남노회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가 다음세대의 부모, 30~4…

동일교회 7개 부부성장학교 |2016. 10.26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부부의 성숙한 신앙생활, 자녀의 신앙 성장과 비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부모들의 공동교육 현장" "부부가 먼저 신앙의 교감 이루고 부모가 되어 자녀들 바르게 양육해야"    동일교회 젊은 부부세대가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삶의 간증을 나누는 자리. "'좋은 프로그램보다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는 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듣고, 부모세대와 다음세대의 교육연계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특별히 젊은 부부를 향한 교회의 관심과 사랑은 장기…

세살 때 배운 '성경' 여든 '신앙' 만든다 |2016. 08.23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를 위한 프로그램

한국교회의 미래가 교회교육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은 이제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그만큼 다음세대를 위한 시의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부모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실천한 영유아 자녀들의 신앙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서가영 지도목사(…

부모의 모범적인 신앙생활이 자녀교육의 바로미터 |2016. 08.16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25>교회학교 아동부를 위한 교육

한국교회를 향해 '미래가 없다'라고 말할 때, 이를 척도할 수 있는 연령층을 생각한다면 '교회학교 아동부'를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아동부의 활성화와 부흥의 결과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한국교회가 한창 부흥하던 시기인 1970, 80년대에 각 교회마다 교회학교가 차고 넘쳤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침체기에 점어들어 앞날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없음이 지…

가슴뛰는 우리교회 청소년 사역! |2016. 07.25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영적 성장과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캠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개 교회의 프로그램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평북노회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는 'GLS-글로벌 리더쉽 스쿨'을 통해 다음세대의 희망인 청소년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GLS'는 Global Leadership Sch…

기초 신앙 교육부터 다시 시작 |2016. 07.19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22/청년층을 위한 교육 훈련

현재 개 교회에서의 청년층의 역할은 무엇일까? 일부 대규모 교회가 아닌이상 교회의 규모와 관계없이 청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클 수밖에 없으며, 때에 따라 1인 3, 4역을 감당하기 일쑤다. 안그래도 부족한 청년들이 교회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높아 질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교회에 일정 거리를 두는 청년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을 보며 청년층을 담당하는 목회자들은 청년층…

"구원받으라" 구호만으론 불가능, 교육이 필요하다 |2016. 07.04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당면과제인 다음세대 세우기, '교회와 신학교, 연구소' 한마음으로 나선다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무엇일까. 물론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다음세대를 키워야 한다는 원칙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목표는 다음세대 바른 신앙 안에서 양육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교회가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부 연구소가 교회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로 교육을…

다음세대 관심 … 실천 없는 메아리 |2016. 06.30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20/말로만 하는 다음 세대

"최근 몇 년간 한국교회에서 '다음세대'라는 말을 빼면 할 말이 없다고 할 정도로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목소리를 높였지만 결과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연중기획과 관련해서 만난 평신도가 기자에게 전한 내용이다. 그는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에 대해 이야기 하고 구호는 무성하지만 체감할 수…

18/영유아유치유년에 대한 교회의 관심 |2016. 06.16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한국교회의 미래, 영유아유치부 전담 교역자 확보도 어려운 현실

한국교회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과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이미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걸맞은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 다음세대의 막내라고 할 수 있는 영ㆍ유아ㆍ유치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유년부에 대한 교회적 관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현재 전체 교인수는 281만…

포기시대에 사는 20대 청년층의 현황 |2016. 06.01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숨쉬는 것조차 힘겨운 대한민국 20대 청춘보고서

우리 사회는 몇 년 전부터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을 일컬어 '3포 세대'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주택,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 세대'가 등장하더니 이제는 꿈과 희망마저 내려놓은 '7포 세대', 그리고 생명이 포함된 '8포 세대'에 이어 인생의 많은 것을 포기한다는 'N포세대'가 탄생했다. 이 같은…

부모의 신앙 정체성 흔들...세속적 방법에 치우친 교육 |2016. 05.30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자녀의 신앙을 왜 방관할까?

"자녀 신앙, 부모의 신앙에 달렸다." 그럼에도 자녀의 신앙생활 방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첫째 아들이 주일에는 꼭 학원에 가야 한다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이들의 선택에 맡기고 있어요. 학원 가지 말고 교회 가라고 하기엔 성적이 걱정되고, 교회만 강조하기엔 본이 되지도 못한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요. 결국 아이들은 무분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고된 삶을 살아가는 3040세대, 교회가 가장 편한 휴식처 되어야 |2016. 05.25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를 통해 4, 5월 두달에 걸쳐 3040세대를 집중 조명했다. 이 30대와 40대 즉 젊은 부모세대는 사회적으로는 아직 안정된 자리를 잡지 못한 세대로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무한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또 가정에서는 자녀를 양육해야 부담감으로 2중 3중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고된 삶을 살아 가고 있음을 …

(14) 3040세대가 교회에 바라는 점 |2016. 05.17
[ <연중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   

지난 4월부터 본보가 연중 기획 '신앙의 대잇기 지금부터 시작이다'을 통해 3040세대에 대해 점검해 봤다. 이들 세대가 처한 현실적인 내용들을 현장 목회자와 전문가 등을 동원해 점검하고 현황을 집중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3040세대에 속한 3명의 평신도를 통해 그들이 교회에 바라는 바램을 들어봤다. 이들은 그동안 본보가 분석한 내용의 주인공으로 이들의 눈에 비친 교회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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