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들의 사연이 참 깊다. 눈물 없이는 못 듣는다. 한 분씩 입주하고 가족이 다녀갈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마음을 새롭게 한다. 빌라에 부모형제를 남겨두고 떠나며 눈물 훔치실 때는 차마 그 모…
지난 10월31일은 종교개혁 기념일이었다. 앞으로 3년 후인 2017년이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이면서 종교개혁의 기치를 올린 지 꼭 500주년이 된다. 사실 종교개혁의…
한국교회 안에는 개교회주의로 인해 대형교회와 개척교회 간의 넘을 수 없는 벽이 가로막혀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대형교회를 선호하기…
1956년 짐 엘리오트라는 젊은 선교사가 있었다. 그는 당시에 에콰도르 아우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함께 간 네 명의 젊은 선교사들과 함께 인디언에 의해 창에 찔려 비참…
교회를 개척하고 5년 지난 2월이었다. 새벽 기도 마치고 내려오는데, 교회 계단 장의자에 한 아이가 잠들어 있었다. 덮여 있던 잠바엔 치약 칫솔과 돈 3만원이 들어 있었고, 아이의 손엔 강아지 인형…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우리 교회엔 가족 찬양대가 뜬다. 대구 비산동교회의 성도라면 누구에게나, 어느 가정에게나 열려있는 이 수요저녁 가족찬양. 그러나 찬양 차례가 돌아왔다고 연락을 하면 일단 대…
▲ 지난 10월 2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99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목사안수예식연구위원회, 기독교교육교수위원회 등 특별위 조직을 완료했다. 교육자원부(부장:신동설…
▲ 제13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제1과정에 참석한 목회자 73가정이 함께 한 기념촬영. 교회개척에 대한 진지하고 새로운 분별력이 요구되는 상황 속에 보다 체계적으로 교회개척을…
지난 10월7일 경북노회 제175회 정기노회가 열린 대구남산교회. 회의에 참여하는 노회 총대들 사이에 유난히 눈에 띄는 사람 둘이 있었다. 한사랑농아인교회의 이상원 목사,…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신정호, 총무:이정권)는 지난 6일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생명망짜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수도권 지역노회의 세계선교 관계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정책에 대한 이해를 …
'아크라 신앙고백' 반포 10주년 기념 WCRC 동북아지역 컨설테이션에 다녀와서(1) *아크라 신앙고백 10주년을 맞아 WCRC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대만에서 컨설테이션을 개최했다. 정원범 교수(대…
서울북노회 장로회 제32회 정기총회가 1일 상석교회에서 열려 회장에 황대영 장로(상석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교체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새 회기 사업…
【부산지사】부산노회 제179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부산진교회에서 열려 주요회무로 임원 개선이 진행됐다. 목사 221명, 장로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이번 정기노회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
종교개혁주일 497주년을 맞아 신학자들이 지난 10월 30일 '세월호 아픔에 참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본교단 신학대 교수들을 비롯해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성공회 등의 소속 신학대 교수들은…
▲ STP 세미나에서 기독교미래연구소 소재찬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설교할 때 가슴이 벅차다", "설교의 신대륙을 발견했다",…
【부산지사】부산동노회 제69회 정기노회가 지난 21일 연산로교회에서 열려 임원 개선을 비롯해 노회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신임 노회장에는 김기동 목사(연산로교회)가 선출되는 등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
교회개척에 대한 진지하고 새로운 분별력이 요구되는 상황 속에 보다 체계적으로 교회개척을 돕는 훈련 과정이 진행됐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남윤희)는 지난 10월 27~29일 충북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