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아 없어질지언정 녹슬지 않으리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6회 총회장 故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의 3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0일 춘천 효신선교회묘역에서 열려 한평생 목회…
서울장신대학교(총장:안주훈)는 오는 11월 25일 학교 해성홀에서 지역 영재 발굴을 위한 '2017 서울장신대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피아노 부분의 경연이 진행되는 이번 콩쿠르에는…
▲ 핵그련 소속 목회자들이 지난 9월 29일 동화 면세점 앞에 모여 신고리 5,6호 추가건설을 반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탈핵운동에 앞장서 온 목회자 및 신학자들이 각각 신고리 5, 6호기…
반듯하고 잘 만들어진 도로를 보며 내 삶을 들여다본다. 과연 내가 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 내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할 때까지 정도를 따라 최선…
기독교계 내에서 동성애와 관련된 내용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장로교 각 교단 총회가 열리기 이전부터 시작한 동성애 문제에 대해 대부분의 교단들이 총회 결의 등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102회 총회가 폐회한지 일주일이 지난면 한달이 된다. 근래에 보기 드문 긴 연휴로 숨가쁘게 달려온 일정에 한숨을 돌린 듯 하다. 이러한 긴 연휴를 앞두고 총회 임원회는 임원 수련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베트남 지부에서 만나고 있는 아동들은 생계를 위해 호치민시로 이주한 가정의 아동들로 10여 명의 친척들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그 아동들의 문제 또한 다양하다. …
현재 우리 사회는 기독교 기관과 단체, 그리고 교회와 교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인 병폐와 비리들이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기독교 문화와 분위기에는 익숙해졌어도 정작 복음의 능력은 …
언론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꼽는다면 '알 권리'이다.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준다는 것은 언론의 사명 중 으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언론은 공적 기능을 갖고…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리모델링과 남선교회 90주년 기념교회 헌당예배를 드리기까지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그리고 남선교회 69지연합회 70만 회원의 기도와 헌신의 결과다. 2011년 남선교회전…
102회 총회 마지막 날 아침이다. 온누리교회 마당에 설치 된 몽골 텐트 사이로 태양이 눈부시게 쏟아진다. 첫 날 큰 기대감을 안고 올랐던 교회입구의 너른 계단에 앉아, 벌써 동이 난 아침식사 대신…
명 편집국 기자 최샘찬 2017년 7월 1일 부
연세가 80이 넘으신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심방을 좀 오라는 것이었다. 평소 괄괄하던 음성이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목사님! 온몸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네요.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김영준 면 광고국 국장대우 명 광고국 국장 박만서 면 편집국 부국장 명 편집국 국장대우 2017년 4월 1일부
11월은 어떤 의미로 쓸쓸한 달이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과 불어오는 찬바람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 해 목회가 거의 저물어가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다. 12월은 연말 준비…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정세가 혼돈 속에 있다. 전쟁의 …
편집국 차장 장창일 의원사직 2017년 2월 11일 부
▲ 비텐베르크 광장에 나란히 세워진 멜랑히톤(좌)과 루터(우) 동상. 종교개혁가 루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필립 멜랑히톤(Philip M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