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공회, 만성신부전 환우에 1억 쾌척 |2008. 02.20
[ 교계 ]   황형택목사도 모교에 1천만원 기탁, 훈훈한 나눔 풍성

매서운 겨울 추위를 무색케 할만큼 훈훈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교계 연합기관에서는 예산의 일부를 떼어 만성신부전 환우들에게 성금 1억 원을 쾌척했고, 평양노회의 한 목회자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모교에 1천만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는 한국찬송가공회(대표회장:이광선 황승기)가 지난 1일, 고통받고 있는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해 써…

김삼환목사 숭실대 명예기독교학박사 수여 |2008. 02.20

숭실대학교(총장:이효계) 제80회 학위수여식에서 본교단 총회 부총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시무)가 기독교학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숭실대서 명예기독교학 박사학위를 수여한 김삼환목사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임성국기자   김삼환목사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3백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1천5백명에게 무료개안수술의 기회를…

정대협 8백회 수요외침 |2008. 02.20
[ 교계 ]   "나도 대한민국의 딸이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할머니 개탄

8백차 수요시위가 열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이 자리를 지키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상임대표:윤미향, 이하 정대협) 회원들이 이날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시위에 참석한 한 여성이 '할머니에게 희망을' 글자가 적혀있는 '희망 나비'를 붙이고 있다. /사진 정보미기자   짧은 교복 치마…

태안으로 간 '한국교회' |2008. 02.20
[ 교계 ]   봉사자 3천여 명 기름때 제거 구슬땀

【충남 태안=정보미기자】 주춤했던 자원봉사의 열기를 다시금 확산하고자 한국교회 성도들이 태안 앞바다에 모였다.       사순절을 맞이해 한국교회가 선포한 자원봉사의 날에 교계 지도자와 교인 3천여 명이 태안을 방문 기름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사진 김보현편집국장 대행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신너루해수욕장에서는 사순절을 맞아 '한국교회…

UCC 콘테스트 '교회로 와요' |2008. 02.20
[ 교계 ]   교육자원부 c3tv 주관, 29일까지 3분이내 동영상 제출

'교회로 와요'를 주제로 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콘테스트가 열린다. 본교단 총회가 주최하고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류영모 총무:김치성)와 기독교복음방송 c3tv(대표:인명진)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회학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UCC는 교회로 친구를 초청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내용 등 '친구 초청'과 관련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교단 …

[특집] "선교 여행 준비, 여기서 도와드려요~" |2008. 02.14
[ 교계 ]   먼저 그 나라의 에티켓 습득할 것, 안전수칙 등 프로그램 준비 철저히

"교육을 안받으니까 아프간 사태와 같은 일이 발생한 겁니다." 선교여행을 떠나기 전 전문단체 등에 의뢰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물으니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한철호목사가 너무도 당연한 것을 묻는다는 듯이 답했다. 선교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왕복 비행기삯, 체류비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현지에 대한 상황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부터 시작해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 긴급 상황이 발생했…

숭실대, 25~29일 전국 목회자 초청 세미나 개최 |2008. 02.14
[ 교계 ]   '미래목회와 교회의 내실적 성장' 다지기 노하우 전수

교회의 내실적 성장을 다지기 위한 미래목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숭실대학교(총장:이효계)는 오는 25일~29일 5일간 본교 벤처센터 309호에서 '미래 목회와 교회의 내실적 성장'을 주제로 제16회 전국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교수진을 포함해 목회자 20명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가 양적 성장에만 치중해있던 기존 목회에서 벗어나 보다 내실을 다지며 …

[동정] 신선 사무총장 베트남에 암소전달 |2008. 02.14

신선 사무총장(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베트남 타잉와이현 탕마이마을에서 열리는 암송아지 50마리 전달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 16일 귀국한다.

[기획특집] 태안 '자원봉사' 후속 활동도 윤곽 |2008. 02.14
[ 교계 ]   상담 법률지원 등 중장기 계획 마련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약동한다는 입춘이 지났어도 태안 앞바다에는 여전히 바위 틈새의 검은 기름을 닦아내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북적인다. 하지만 방제작업 후 남겨진 어민들과 태안지역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때문에 '서해안, 우리가 살린다'는 일념으로 구성된 한국교회봉사단이 향후 사업계획을 야심차게 내놨다. 사순절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사순절…

여수 화재참사 1주년, 이주노동자 인권 유린 심각 |2008. 02.14
[ 교계 ]   '작고 초라한' 여수 화재참사 1주기 희생자 추모식

"한국에 인권이 있습니까?" 지난 11일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현관 앞에서는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주기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다. 이주노동자 및 시민단체 회원 30명 남짓이 참석한 조촐한 행사였다. 서울 광화문 중앙정부청사 앞에서도 민주노동당, 이주노동자인권연대, 서울경기인천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을 포함한 45개 단체가 '야만적 강제추방 중단, 출입국관리법 개악저지, 이주…

[피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권사 |2008. 02.14
[ 교계 ]   정대협 8백차 수요시위 앞두고 만난 길 권사 "역사속 죄 용서받는 길은 진심어린 사죄뿐"

      지난 13일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시위가 8백회를 맞았다. 사진은 일본의 사죄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권사.   "진짜 불쌍한 건 일본사람들이에요. 절단난 몸뚱이 되어 버린 우리같은 사람들보다. 저 야만인들 (생각) 마냥 역사가 감춰질 줄 아나. 왜 그렇게 거짓말하면서 진실을 왜곡하는지 모르겠어요.…

'새 생명·새 빛 운동' 최초 부녀 수혜자 탄생 |2008. 01.31
[ 교계 ]   39·40번째 수혜자 임오영 전도사와 딸 서연 양, 일산동안교회 지원

"예수님, 아빠와 서연이가 수술받고 깨끗이 낫게 해주세요. 특히 서연이는 여자애니까 수술 흉터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아빠가 우리 가족을 지켜주실거죠?" 여덟살 우진이는 요즘 잠들기 전 빼먹지 않고 말하는 기도제목이 생겼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아파하고 있는 아버지와 여동생의 수술날짜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매일 저녁 그리고 하루 세 번 밥먹기 전, 간절히 두손모아 …

[동정] 김장환목사 북미침례교대회 참석 |2008. 01.31

김장환목사(극동방송 사장ㆍ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북미침례교대회 '새로운 침례교 언약축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출국, 1일 귀국했다.

[동정] 이남순목사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방문 |2008. 01.31

이남순목사(매곡교회ㆍ총회 헌법위원회 전 위원장):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연합제직수련회 인도 및 가족방문을 위해 지난 1월 28일 미국으로 출국, 오는 15일 귀국한다.

[동정] 남기탁목사 제직수련회 인도 |2008. 01.31

남기탁목사(복된교회): 지난 1월 13일에는 조양교회(고석형목사 시무)에서, 27일에는 영락교회(이철신목사 시무)에서 각각 제직수련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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