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학 총회장, 호주연합교회 총회 참석 |2018. 07.09

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가 7월 8~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연합교회(총회장:디드리 파머, The Uniting Church in Australia) 제15회 총회 참석차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와 함께 출국했다. 300여 명의 총대가 모이는 이번 총회는 '풍성한 은혜, 자유로운 희망(Abundant Grace, Liberating Hope)' 주제로 열렸으며, 아동 성적 학…

성경·교회사 성적분포 상향 조정 |2018. 07.06
목사고시 합격률 예년과 비슷하게 조정…고시위 청원키로

올해 목사고시의 성경과 교회사 과목이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 많은 응시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지만, 합격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이상진)는 지난 6일 102-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과목 중 합격률이 저조한 성경·교회사 과목에 대해 성적을 상향 조정키로 하면서, 합격률이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도록 조정키로 했다. 또한 고시 조례 중 응…

임시당회장? 대리당회장? |2018. 07.06
헌법위, "대리당회장은 항존직 사임과 복직 다룰 수 없어"

임시당회장은 다룰 수 있는데, 대리 당회장은 다루지 못하는 것은? 임시당회장은 항존직의 사임과 복직을 다룰 수 있지만, 대리당회장은 다룰 수 없다는 헌법해석이 지난 6월 29일 열린 제102회기 10차 총회 임원회에서 받아들여졌다. 서울동노회장이 제출한 '임시당회장이나 대리당회장이 항존직(장로) 사임과 복직을 다룰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헌법위원회(위원장:이재팔)는 "임시당회장…

국내 유입 난민, 9년 만에 30배↑ |2018. 07.05
신청 사유중 '종교적 이유'가 1/4로 가장 높아

종교적 박해, 전쟁, 인종차별 등의 공포로 인해 모국에서 살지 못하고 대한민국의 문을 두드리는 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에 따르면 난민신청자가 2009년 324명에서 2017년 9942명으로 30배가 넘게 뛰었다. 게다가 올해 5월까지 5개월 동안 난민을 신청한 수는 7737명으로 2016년 한해동안 신청한 숫자(7541명)보다 많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산하기관 관리, 고삐 죈다 |2018. 07.04
총회 임원회 102-10차 회의, 대구애락원 이사들도 기소의뢰…선교지 법인체 빠른 구성 위해 공문 발송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최기학)가 산하기관을 향해 보다더 고삐를 바짝 죄기 시작했다. 총회 산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총회 결의와 총회장의 행정처분을 위반하고 불이행한 '전주예수병원' 이사 5인에 대해 기소의뢰한 데 이어 세 차례에 걸친 총회 감사 및 특별감사를 거부하며 총회의 행정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는 대구애락원의 이사들에 대해서도 기소의뢰 절차를 밟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6월 29…

계속 이어가는 양 교단의 아름다운 동행 |2018. 06.30
예장 통합·합동 총회 임원 연석회의, 환담 나누며 친교

올해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최기학)와 합동 총회(총회장:전계헌) 임원들이 만남을 갖고 친교를 나누며 형제교단간 우애를 쌓았다. 지난 해 양 교단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사업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폭넓은 교류가 있은 후 다시 만난 자리여서인지 102회기 들어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격의 없는 환담을 나누며 교단간의 이해도를 높였다. 예장 합동 총회의 초청으로 29일 팔…

"기독교교육에도 격대교육이 필요" |2018. 06.29
장신대 장신근 교수, 통전적 신앙 양육 위한 격대교육 모델 제시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이 가정과 연계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손자녀의 신앙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장신논단에 '통전적 신앙양육을 위한 가정-교회연계 격대(隔代)교육' 논문을 발표한 장신근 교수(장신대·기독교교육)는 개인적 신앙 차원을 넘어 신앙공동체적, 사회적, 공적, 생태적 차원까지를 포괄하는 균형잡힌 온…

"좋은 목회자 배출이 최대 과제" |2018. 06.27
제39회 총회산하 전국신학대학교 교수 세미나, 신학대 교수역할 강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부장:서은성)는 지난 6월 21~2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제39회 총회산하 전국신학대학교 교수세미나를 열고, 교단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수고하는 교수들을 격려하며 서로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 신학대학교 교수 65명이 참석한 이번 교수세미나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신학교육부 실행위원 및 학교별 참석자들 소개의 시간에 이어 성서신학, 조직신학, 역사…

청목 가능한 교단의 직영신대원에서 편입 가능 |2018. 06.22
신학교육부 실행위, 국내 11개 교단·해외 8개 교단의 신대원에서 일정기간 이수한 자들에게 편입 허용키로

국내 11개 교단과 해외 8개 교단의 직영신학대학원에서 일정기간 수학한 자들이 본교단의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단 해당 노회의 목사후보생 고시를 거쳐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부장:서은성)는 21일 제102회기 5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본교단 헌법에 명시된 '다른 교단의 목사청빙'에 해당하는 국내외 교단의 직영신학대학원을…

신대원 편입 빠르면 내년부터 가능 |2018. 06.22
기존 편입학 규정 재정비, 교단 학교간 편입문제 연구 필요

빠르면 2019년부터 타교단 신대원 휴학자나 중단자들의 교단 신학대학원으로의 편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각 학교 정관 혹은 시행세칙에 포함돼 있는 편입학 규정을 양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충원을 위해 편입생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총장협의회의 의견이 지난 21일 열린 신학교육부 실행위원회에서 받아들여졌다. 신학교는 교육법을 따라야 하는 원칙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전제 아래 이미 총회가 허락해 …

주어진 목회, '해피엔딩' 아닐지라도 |2018. 06.21
제16회 신대원 신입생 통합수련회, 2박3일간의 일정 성료

일치와 연합을 위해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의 신입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통합수련회가 20일 성료했다. 올해 16회째인 신대원 통합수련회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2박3일 일정으로 평창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7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동시대에 신학을 공부하는 동기들과 우애를 나누며 복음의 일꾼으로 불러주신 사명을 재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통합수련회는 총회…

얘들아, 미션 수행하며 '인성 여행' 해볼까? |2018. 06.20
예장 총회, 제2회 청소년인성캠프 썸+, 8월에 두차례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인성캠프 썸+'(썸플)이 오는 8월 9~10일, 10~11일 두 차례에 걸쳐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노택 총무:김치성)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무료 개최하는 썸플캠프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올해는 두 차례로 확장, 청소년 70명…

역사적 대전환기, 힘써 기도하자 |2018. 06.1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최기학목사, 18일 국내외 정세관련 담화문 발표

평화를 향해 역사적인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반도의 국내외 정세를 두고 더욱 힘써 기도할 것을 요청하는 총회장 담화문이 18일 발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간 평화교류를 향해 나아갈 소망을 갖게 됐다고 전하고, "한반도는 복음선교가 시작된 1884년 이후 한국전쟁까지 60년에 걸쳐 일곱번의 국제전쟁에 휘말렸다"면서 "…

스마트폰, 어떻게 목회적으로 활용할까? |2018. 06.18
오는 19일,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 정기포럼서 다뤄

실생활에서는 친근하지만 목회적 활용에 있어서는 아직 낯선 스마트폰. 스마트폰 문화에 대한 이해와 목회적 활용을 위해 총회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최영업)가 이를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1~4시 연동교회 교육관 베들레헴실에서 2018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임정수 교수(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의 '스마트폰의 커뮤니케이션 특징과 교회', 옥성삼 책임교수(연세대 연신원 언론홍보)의…

세계교회, 한반도 평화 위해 한목소리 |2018. 06.15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WCC, NCKPC, PCUSA 등 입장 발표, 평화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 촉구

지난 12일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합의한 것과 관련 이에 대해 세계교회들도 환영하며 평화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두 지역의 평화롭고 안전한 미래를 향한 길에 선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두 지도자가 서명한 성명을 행동으로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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