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기 임원, 김의식 총회장 총회 불참 요청 |2024. 09.20

제108회기 총회 임원회가 김의식 총회장에 '원만한 회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회 불참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 총회 임원회는 20일 오전 임시 긴급임원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존경하는 총회장 김의식 목사님께 올립니다'는 제목의 서신을 작성했다. 전체 임원들의 연서명(불참 1명 위임)이 담긴 서신에는 "제108회기 총회를 함께 섬겨온 임원 일동이 총회의…

"대의정치의 본이 되는 성총회 보여주자" |2024. 09.20
제109회 총회를 앞둔 김영걸 부총회장

오는 24일 열리는 제109회 총회를 앞두고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제109회 총회가 교단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부총회장은 지난 20일 총회장실에서 열린 임원회를 마치고 "제109회 총회를 준비하며 예기치 않은 문제로 총회 장소 결정에서부터 어려움과 혼란이 있었지만 임원들과 직원들의 수고가 모아져 지금 막바…

향후 50년도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 다짐 |2024. 09.19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홍영택)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과거의 은혜와 현재의 영광, 미래의 소망을 함께 나누며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장 홍영택 장로는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증경총회장단 임원단, 총회장에게 총회 불참 당부 |2024. 09.13
긴급한 상황 인식 하에 총회장에게 권고문 발송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증경총회장단(대표:림인식) 임원단이 총회장 김의식 목사에게 '제109회 총회 불참'을 당부했다. 증경총회장단 임원단은 13일 오후 김의식 목사 앞으로 "지난 7월 8일 김 총회장께서 김영걸 부총회장에게 제109회 총회 불참의사 표명과 함께 '총회 개회 및 제반 운영사항'을 일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와 같이 제109회 총회 불참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총회를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앞두고, '신앙적 교육권 보장' 촉구 |2024. 09.12
한국교회총연합,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신앙적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한국교회 긴급성명서' 발표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이 보장되는 교육 체제를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앙적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한국교회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독교학교의 교원임용권 회복' 및 '신앙적 교육권의 보장'을 요구했다. 한…

헌법위, 헌법 제28조 6항 '삭제' 청원 |2024. 09.09

오는 제109회 총회에서 헌법 '제28조 6항'을 둘러싼 헌법개정안과 관련하여 뜨거운 논쟁이 예상된다. 9일 총회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된 '제109회 총회 추가 청원서'에 헌법위원회(위원장:남택률)의 헌법 '제28조 6항' 삭제 청원이 포함됐다. 헌법 제28조 6항은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 청빙에 있어, ① 해당 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

폐당회 폐교회 폐노회...도미노 현상 우려 |2024. 09.08
[ 제109회 총회 톺아보기 ]    총회 농어촌교회 존립 방안 마련 헌의안 눈길

저출생과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다수 농어촌교회의 존립 여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109회 총회 헌의안을 보면 농어촌교회의 지속 유지를 위한 헌법 개정 및 규정 완화를 요청하는 안건이 눈에 띈다. 충남노회(노회장:방운식)와 전북동노회(노회장:이진규)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 등 3개 노회가 잇따라 농어촌교회 항존직의 은퇴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

교회가 당면한 시대적 현실 ...헌의안 25건 상정 |2024. 09.05
[ 제109회총회기획 ]   제109회 총회 헌의안 정리

오는 제109회 총회에서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노회가 올린 헌의안이 상정돼 오는 제109회 총회에서 다뤄진다. 각 노회가 관심을 갖고 청원한 헌의 내용을 보면 '농어촌교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법 개정 및 규정 완화를 요청하는 안건이 눈에 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저출산 등으로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농어촌교회의…

"지난 날 모든 시간이 은혜였다" |2024. 09.05
총회 본부 3개처 총무 퇴임식, 안영민 김명옥 오상열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의식) 본부 3개처 총무의 퇴임식이 열렸다.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행정재무처 안영민 총무, 교육훈련처 김명옥 총무, 도농사회처 오상열 총무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총회 창립 제112주년 기념예배 후에 이어진 이날 퇴임식에서는 3명의 총무에게 총회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공로와 헌신에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

'한 마음 한 뜻' 으로 주님 나라 이뤄가자 |2024. 09.0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112주년 기념예배 ...하나님 나라 실현 위해 소명에 충실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창립 112주년을 축하하고, 부르심 받는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맡겨주신 소명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는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임원을 비롯한 각 상임부·위원장과 산하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창립 제112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난 112년의 역사 속에서 총회를 위해 힘쓴 신…

공동체 무너뜨리는 딥페이크 |2024. 09.02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모든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SNS에서 내려 받은 얼굴 사진에 각종 음란물을 합성하고 텔레그램방에 유포하는 딥페이크(deepfake)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심층 학습을 뜻하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뜻하는 페이크(fake)의…

역대 헌법위원장 7인, '헌법 제28조 6항 삭제' 요청 |2024. 09.02
"10년 넘게 총회 갈등 야기, 교회에도 깊은 상처" 유감 표명

제109회 총회를 앞두고 제101회부터 제107회기 헌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7인의 서명으로 헌법 '제28조 제6항'의 삭제를 요청하는 입장문이 발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를 즈음하여, 헌법 제2편 '제28조 제6항' 10년의 상처와 아픈 역사! 이제는 회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는 "총회는 '헌법 28조 6항' 제정 및 적용의 논란으로 10년이란 …

연동교회 창립130주년 '이웃과 함께' |2024. 09.01
세대별 이웃초청 창립행사 진행

서울노회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시무)가 교회 창립 130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연동교회 130주년기념위원회(위원장: 류관식)를 발족하고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등 세대별 이웃초청 창립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7일 범키&송지은 초청 청년YD페스타를 시작으로 21일 '옹알스극단' 초청 어린이 YD페스타가 열린다. 10월에는 '이야기가 있는…

독일로 전해지는 'K-찬송가' |2024. 09.01
한독찬송가 '손에손잡고' 출판

한독찬송가 'Han(kuk)D(eutschland) in HanD·손에손잡고'가 출간됐다.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해로, 한국과 독일에서 두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찬양으로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한독찬송가는 재한독일어권교회(EGDS, 공미화 목사 시무)가 한국교회의 일원이 된 지 20주년 기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에 걸쳐 완성…

구조조정 동의...균형있는 합의는 더 노력 |2024. 09.01
총회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위원회, 대토론회 이후 의견 분석 후 향후 진행과정 논의

궁극적으로 신학대학교의 구조조정과 통폐합은 필요하지만, 학교별 상황에 따라 균형있고 현실성 있는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총회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위원회 대토론회' 현장에서 수합한 전문가 의견을 분석한 결과 '하나의 신학대학교'에 응답자의 62.5%가 찬성했지만 '각자도생' 방안에 대해서도 33.3%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신학교 통합을 강하게 추진하기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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