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10월 13일(금) 12:45

【 대구경북지사=장인수】경북노회는 지난 10일 대구남덕교회(최원주 목사 시무)에서 제193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노회장에 황병국 장로(하늘소망교회)를 추대하고 부노회장에 신경희 목사(둥지교회) 임병규 장로(대구제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신경희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 81장을 부르고 이수형 장로(대구남산교회)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 대구남덕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이준엽 목사의 '명분이 있습니까?' 제하의 설교와 성찬식, 유병수 목사의 광고후 설교자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열린 회무에서는 회순을 유인물대로 임시로 받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구임원 교체식을 통해 신임 노회장 황병국 장로가 인사했으며, 미진 안건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노회에서는 황철주 공로목사 추대 및 민원호 김인구 이형원 김강수 목사 은퇴, 안인숙 김형구 강병용 신창훈 목사 안수, 김석구 남현숙 장로 20년 근속표창 수여식 등의 예식을 진행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황병국 <부>임병규 신성재 ▲서기:신성재 <부>임종필 ▲회록서기:안재근 <부>유재길 ▲회계:서유석 <부>홍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