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모든 것 맡기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 모든 것 맡기고 간절히 기도할 때"

[ 여전도회 ] 부산 지역 3개 교단 남·여선교회 구국 성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3년 03월 20일(월) 07:58
【 부산지사=박기탁】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한 예장 합동, 예장 고신 등 부산지역 3개 교단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5일 부산 새날교회(김수곤 목사 시무)에서 남·여선교회 연합회 24회 미스바 구국 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회에서 인사한 부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이원찬 장로는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연합회 회원들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장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과 1년간 지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등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여러 가지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이때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우리들은 앞날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함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도회는 이원찬 장로의 인도로 정종철 장로의 기도, 금동주 집사의 성경봉독 후 김수곤 목사가 '생기야 불어오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전도회 연합회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복음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 △자연재해와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 △한국교회의 신앙회복과 다음 세대 부흥 △부산지역 교회와 3개 교단 남녀연합회의 부흥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하고, 권지혜 권사가 마무리 기도했다. 이외에도 조용규 집사의 헌금기도, 최환호 장로의 광고 후 정명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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