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4회 지회장협의회 개최

서울강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4회 지회장협의회 개최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0월 13일(목) 14:48
제4회 지회장협의회를 개최한 서울강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서울강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배입분)는 지난 9월 29일 개봉중앙교회(박정호 목사 시무)에서 제4회 지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전도회 서울강서연합회는 지회장협의회에서 연합회와 각 지회 현황을 공유하고, 새우젓, 멸치젓, 까나리젓 등 젓갈류 판매를 통해 계속해서 자립대상교회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서연합회는 지난 9월 3일 세광교회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오는 22일 세상의빛동광교회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바자회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지회장협의회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72개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제하로 특강했다. 여전도회와 관련해 윤 총무는 "여전도회는 기독교적 패러다임을 지닌 여성들이 서로 연합해 한국교회의 설립과 함께 복음의 빛으로 자리매김한 하나의 '운동'이었다"라며, "여전도회원들은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빛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을 토대로 이 땅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여전도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빛"이라고 전한 그는 "빛의 사명은 빛나는 것,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고, 이 땅의 어머니들, 즉 여전도회가 빛을 발하면 어두운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가 밝게 살아날 것"이라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세상 구석구석을 밝히며 새로운 역사를 펼쳐가시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배입분 권사의 인도로 부회장 이민식 권사의 기도, 개봉중앙교회협의회장 남희숙 권사의 성경봉독, 부회계 박순이 권사의 봉헌기도, 박정호 목사의 '아비가일'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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