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7월 07일(수) 09:18

충청권 출신 장로들의 모임인 '중심회'(회장:김후원)가 임원 및 전 회장 단합대회를 1일 충남 논산시 일대에서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순교자를 배출한 병천성결교회를 방문해 순교정신의 계승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으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과 출렁다리 등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부여문화원장 정찬국 장로의 안내로 부여 백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궁남지 등 사적지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다.

'중심회'는 충청권 출신의 전국 230여 명의 장로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들은 격월로 월례회를 열어 선교 정보와 고향 소식을 나누고 야유회와 하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