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부교회 '미스·미스터 동부찬양대회' 개최

포항동부교회 '미스·미스터 동부찬양대회' 개최

손유립 청년 1등 수상

한국기독공보
2021년 07월 06일(화) 14:46
【 포항지사=이봉근】포항남노회 포항동부교회(김영걸 목사 시무)는 지난 4일 미스·미스터 동부찬양조직위원회(위원장:박승대) 주관으로 '2021 미스·미스터 동부찬양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찬양대회는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46:1)'를 주제로 지난 6월 20일 1차 예선과 27일 팀 미션 등의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가 마련됐다.

본선 대회에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1명의 교인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특별공연과 행운권 추첨,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베데스다'를 부른 손유립 청년이 1등을 수상해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손유립 청년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2등에는 '주는 완전합니다'를 부른 이정미 집사(헵시바 찬양단 리더), 3등에는 '그 사랑'을 부른 정선희 집사(유아부 교사) 가 선정됐으며, 최연소 본선 진출자인 엄하율 어린이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를 불러 인기상을 받았다.

대회 준비위원장 박승대 장로는 "예선을 거듭할수록 찬양의 은혜가 더해졌다"며, "미스미스터 동부찬양대회가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면 앞으로 청소년 찬양대회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대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CTS 영남본부장인 정운백 장로(포항장성교회)를 심사위원장으로 이두영 목사(포항새들백교회), 찬양사역자 구선희 목사(포항중부교회), 계명대 외래교수 김승희 집사(포항중앙교회), 포항남노회 교역자부인회합창단 한정숙 지휘자(포항푸른숲교회)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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