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에서 아름다운 은혜, 계속 경험하고파"

"계속교육원에서 아름다운 은혜, 계속 경험하고파"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21년 05월 25일(화) 22:29
서영란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2021년 1학기가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 학기를 마치고 지난 24일 종강예배에서 발표된 간증을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 주>



# 계속교육원 교육을 받으면서 / 평생교육원 서영란 장로(남광교회)

사실 계속교육원 교육을 받기 전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2012년 첫 등록을 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무엇인가 나를 이끌었다. 나도 모르는 새에 계속교육원 교육에 빠지게 됐다. 훌륭하고 유능하신 강사님들을 만났고, 나를 여전도회에 발을 들여놓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다. 지방의 군소교단 신학교를 졸업한 나이지만, 그때 느끼지 못했던 수준 높은 교육이 바로 계속교육원에 있음을 알게 됐다.

어김없이 월요일이면 피곤함을 잊은 채 강의를 들으러 여전도회관으로 달려갔다. 강의를 마치고 집에 갈 때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만족함을 갖고 갔다.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돼 신앙으로 더욱 다져지고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강의를 해주신 모든 교수님들이 생각난다. 특히 '교회사 속의 여성' 강의를 들으며 19세기말 여성은 참정권도 얻지 못했다는 것을 듣고 속상하기도 했다. 종교개혁시대의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여성들을 보고는 지금은 얼마나 은혜의 시대인가를 깨달았다.

계속교육원 교육을 받으면서 삶에 유익이 되고 신앙생활에 큰 지침이 되는 말씀들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모든 교회의 여전도회 회원들이여! 여전도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에서 한 번 교육을 받아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다.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조혜선 집사.
# 작은 물음표가 큰 느낌표 되다 / 지도자반 조혜선 집사(영암교회)

계속교육원 9주 동안의 지도자 과정은 떨림과 설렘으로 시작했다. 견우와 직녀를 위한 오작교처럼, 저와 계속교육원을 위한 아름다운 무지개 빛 다리가 있었다.

2년 전 여전도회 월례회에서 간증을 해주신 교회 권사님 덕분에 계속교육원을 처음 알게 됐다. 또 한 집사님과 통화 중 계속교육원에 대한 저의 소망을 듣고 연결해주셔서 지난 1월 동계단기교육에 등록하게 됐다. 이번 2021년 1학기 교수님들로부터의 9주 동안의 배움은 말로 다 표현 못할 은혜의 여정 그 자체였다.

처음 계속교육원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저의 마음 속 아주 작은 물음표는 이제 계속교육원의 교육을 통해 저의 영 속 아주 큰 느낌표가 됐다.작은 물음표가 큰 느낌표가 되는 이 변화의 아름다운 은혜를 계속 경험하고 싶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명이 있는 곳, 계속교육원에서 여러분과 함께, 주님과 함께!

계속교육원 다섯 글자에 마음을 담아본다. 계속교육원에 모인 우리들을, 속량해주신 주 예수께서, 교량 역할 해주시사, 육신의 거리에 상관없이, 원하시는 배움의 길을 허락하셨다. 계속교육원을 통해 말씀과 기도로 영육이 자라나 주님께 쓰임받는 여전도회원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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