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1월 01일(금) 08:12

【 포항지사=이봉근】 포항송도교회(김휘동 목사 시무)는 지난12월 21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과 불우 이웃을 위한 성탄절 사랑나누기 활동 일환으로 연탄성금 500만 원과 라면 82박스를 포항송도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김휘동 목사는 "춥고 어려운 시기에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고, 사회부장 신인호 장로는 "작은 사랑이지만 앞으로도 매년 성탄절을 맞이해 나눔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교회의 사랑 나눔에 감사를 전한 조민성 시의원과 박동일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성금과 물품 쾌척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