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독교 발상지, 양림동의 성탄 행사

광주 기독교 발상지, 양림동의 성탄 행사

한국기독공보
2020년 12월 28일(월) 09:33
【 전남지사=박정종】 광주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명대준)는 지난 12~26일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 '2020 양림 &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성탄절을 기념했다.

'역사와 희망의 다리'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리 점등식, 캐롤 버스킹, 사진 콘테스트, 성탄캐럴 경연대회, 근대문화유적순례, 정크트리 체험, 먹거리장터, 사랑의 온도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림동 선교지를 탐방하고 23인의 선교묘지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마무리 됐다.

이날 기념예배는 추진위원장 문희성 목사의 사회, 윤재영 장로 기도, 대회장 명대준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격려사, 김병내 남구청장 추모사,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정석윤 목사의 추모시, 전자바이올리스트 강명진 연주, 제일감리교회 이종일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KB국민은행이 지원했고, '2020양림 & 크리스마스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문희성)가 지난 11월 26일 호남신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