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됐던 연금설명회, 11월 30일 중부지역서 개최

연기됐던 연금설명회, 11월 30일 중부지역서 개최

연금재단가입자회 3차 회의, 연금재단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1월 01일(일) 23:48
총회 연금가입자회가 오는 11월 30일 연금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로 연기됐던 설명회를 중부 지역에서 한 차례 개최해 투자전문가의 강의와 연금재단 보고를 받고, 연금재단 운영을 위한 여론 수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총회 연금가입자회 임원회(회장:박웅섭)는 지난 10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총회 연금재단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총회 연금 가입자들의 입장을 대변해나가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원회는 장기적이고 안전한 연금발전 연구와 가입자 여론 수렴 및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이사회가 추진 중인 '연금발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연금재단 이사파송 수 조정, 연급수급안, 106회 총회 헌의 등의 논의를 진행하고, 이사회와 가입자회, 총회 규칙부, 총회 임원회 등으로 조직해 줄 것을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는 총회 연금재단 이사회가 반려한 파송 감사 민영수 목사를 이사회 감사로 재추천하기로 했으며 재단 이사회에 정책협의회를 연 2회 개최, 가입자회와 이사회 간 규정 개정 등 실질적인 협의 이행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2021년 1월 19일 4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2월 22일 제17회 가입자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