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기독교교육 목회연구소 창립

중부지역 기독교교육 목회연구소 창립

한국기독공보
2020년 09월 04일(금) 14:15
【충북지사=장균상】 중부지역 기독교교육 목회연구소(이사장:정헌교)는 1일 청주 강서교회(정헌교 목사)에서 '교육과 목회연구소'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예배에서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청북교회 원로)는 '씨앗에서 거두기까지' 제하의 말씀을 통해 "교육과 목회연구소가 중부지역의 기독교교육 발전을 위한 씨앗이 돼야 한다"고 전했으며 노승찬 목사(총회 교육자원부장)는 "앞으로 중부지역의 교회교육에 꼭 필요한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연구소 소장으로 부임한 김치성 목사(전 총회교육자원부 총무)는 "오래 전 꾸었던 꿈 이야기를 통해, 총회사역을 마치고 교육과 목회 연구소로 부임한 것은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순서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으며 줌(ZOOM)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화상으로 예배에 참석했다.

한편 정헌교 이사장은 "그동안 중부지역 기독교교육연구소의 부재로, 기독교교육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지역의 여러 교회들에게 교육과 목회연구소가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중부지역 기독교교육의 마중물로서 교육과 목회연구소를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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