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당한 전남노회 7개 교회, 위로 방문

수해 당한 전남노회 7개 교회, 위로 방문

한국기독공보
2020년 08월 20일(목) 15:05
전남노회는 폭우 피해를 입은 모자이크벧엘교회를 위로했다. 좌측부터 동반성장위원장 봉만철 장로, 모자이크벧엘교회 류주홍 목사, 전남노회장 김철수 목사, 사회봉사부장 주계옥 목사.
【 전남지사=박정종】 전남노회(노회장:김철수)는 지난 13일 수해를 당한 7개 교회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남노회장 김철수 목사와 사회봉사부장 주계옥 목사, 동반성장위원장 봉만철 장로 등은 폭우 피해를 입은 모자이크벧엘 광주유안 포도나무 신실한 이양 반석위에세운 한소망교회 등을 방문해 기도했다.

전남노회의 피해를 입은 7개 교회 중 모자이크벧엘교회(류주홍 목사 시무)의 피해액이 1800만원으로 보고될 정도로 가장 피해가 컸다. 지하 예배당이 모두 잠기고 1층 식당에도 물이 차 올랐다. 이양교회도 배수시설에 문제가 생겨 교회가 침수됐다.

전남노회장 김철수 목사는 "모자이크벧엘교회는 배수 펌프로 물을 퍼 올리고 온풍기를 사용해 건조 작업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한 후, "하루 빨리 복구가 되고 성도들이 이전처럼 예배드릴 수 있도록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자이크벧엘교회.
모자이크벧엘교회.
좌측부터 사회봉사부장 주계옥 목사, 전남노회장 김철수 목사,동반성장위원장 봉만철 장로, 광주유안교회 박규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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