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래퍼 비와이가 말하는 '신기독인'

크리스찬 래퍼 비와이가 말하는 '신기독인'

래퍼 비와이와 심바 자와디의 합작 앨범 'NEO CHRISTIAN'(네오 크리스찬)발매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6월 19일(금) 13:04
래퍼 비와이와 심바 자와디의 합작 앨범 'NEO CHRISTIAN'(네오 크리스찬)이 지난 15일 발매됐다.

두 아티스트는 최근 비와이가 설립한 레이블 '데자부 그룹'의 멤버들로, 꾸준히 서로의 작품활동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춰오다 지난 4월 12일 해당 앨범의 선공개곡인 'Neo Christian Flow(네오 크리스찬 플로우)'를 발매했다.

'네오 크리스찬(NEO CHRISTIAN)'은 신기독인(새로운 기독인)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기독교인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깨는 새로운 기독인이 되고자 하는 두 아티스트의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총 7트랙으로 구성됐으며 'NEO CHRISTIAN'에는 C JAMM, Jvcki Wai 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세련된 사운드와 검증이 필요없는 래퍼들이 시도한 CCM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은 새로운 방식으로 일반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와이와 심바 자와디는 'NEO CHRISTIAN'의 앨범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라이브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표하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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