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사, 총회 출판선교헌금 740여 만원 전달

한장사, 총회 출판선교헌금 740여 만원 전달

비전사업 10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출판감사선교헌금 전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6월 15일(월) 04:40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박노택·사장:채형욱, 이하 한장사)가 비전사업 10주년을 맞아 제104회기 성경찬송가 출판선교헌금을 총회에 전달했다. 한장사는 지난 11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비전사업 보고 및 출판감사선교헌금 전달식을 갖고, 제104회기 성경찬송가 출판선교헌금 744만 4000원을 총회 재정부장 조중현 장로에게 전달했다.

한장사는 지난 2010년 총회100주년기념 성경찬송가를 발행하며 교단 산하 교회에 성경찬송가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총회창립100주년성경찬송가 보급을 '비전사업'으로 정하고 비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단 출판사로서 교회와 총회를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해마다 수익금 일부를 총회에 헌금하며, 한국교회의 연합정신을 지키고 교단의 재정적 기여에 참여하고 있다.

이사장 박노택 목사는 "총회10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본교단의 성경찬송가는 우리 교단의 문서선교 역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기념비적인 일"이라면서 "이 거룩한 사업과 문서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총회와 교회를 섬기며,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비전사업 1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이사장 박노택 목사의 인도로 조재호 목사(총회 서기)의 기도, 박만길 장로(한장사 회계이사)의 성경봉독, 박창원 장로(영업국 부국장)의 특별찬양, 김태영 총회장의 '값진 유산'제하의 말씀 선포, 손달익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장사는 교단 산하 출판사로 지난 1916년 '권징조례' '예배모범'을 시작으로 100여 년간 문서선교사역을 담당하며 총회 및 교단 산하 68개 노회에서 사용하는 각종 정책도서와 공과교재, 교단 산하 신학교에서 사용하는 신학도서 및 평신도들의 신앙을 위한 기독교 출판물을 보급하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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