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11개 언어로 'SNS세계복음광고선교캠페인' 전개

복음의전함, 11개 언어로 'SNS세계복음광고선교캠페인' 전개

[ 문화단신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6월 01일(월) 06:50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의 전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도 위기 속에서 11개 언어로 'SNS세계복음광고선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갑갑한 고립의 시대에 SNS를 통해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게 이 캠페인의 취지다.

해당 복음광고는 어린아이가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는 이미지 안에 '전 세계가 공황의 어려움 속에 빠졌을 때도,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졌을 때도, 세상을 치유하고 일으킨 힘은 기도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공포에 빠져있는 여러 국가들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이 광고는 페이스북에 게재돼 전 세계인들이 쉽게 접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복음의전함은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합해 코로나19로 고통에 빠진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면서 "대면으로 주님을 전하기 어려운 시기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로 복음을 전하는 SNS 광고선교 캠페인이 주님을 전하는 소중한 도구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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