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6월 01일(월) 02:54

【 부산지사=박기탁】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서자선)는 지난 5월 19일 부산진교회(신충우 목사 시무)에서 204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총회 장소 입구부터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명부 작성, 착석 가능 좌석 표시자리 앉기 등을 통해 안전한 가운데 드려진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김정녀 부회장의 기도, 장순녀 부회장의 성경봉독, 부산노회장 강상국 목사의 '우리는 대사입니다' 제하의 설교와 부산노회 평신도 지도부장 원도진 목사의 축사, 부산진교회(신충우 목사 시무)에 대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감사패 증정이 있은 후 신충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강상국 목사는 "여전도회 회원 모두 말씀의 대사, 기도의 대사, 신앙의 대사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회무 처리는 사회자 서자선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모든 회의 진행을 간단보고로 축소한 가운데 임원회, 실행위원회 및 각부보고는 서면보고로 대신했다. 아울러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신임 회장 등 신임원을 선출 구성하여 발표하고 다함께 축하했다. 106회 정기총회는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장순녀 회장의 폐회 기도와 폐회 선언으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신임원 명단.

▲회장:장순녀 <부>황연순 ▲서기:권지혜 <부>범희자 ▲회의록서기:김복희 <부>함희연 ▲회계:이광옥 <부>곽수남 ▲총무:최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