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은교회, 79개 교회에 50만원씩 지원

전주 예은교회, 79개 교회에 50만원씩 지원

한국기독공보
2020년 05월 27일(수) 14:06
【전북지사=이영진】 전북노회 예은교회(이병우 목사 시무)는 지난 3일 정기당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79개 교회를 선정해 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예은교회는 당회 결의 후 4~9일 동안 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와 예은교회가 후원해온 교회들을 중심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은교회 이병우 목사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이 때에, 이름과 빛도 없이 헌신하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6월 창립한 예은교회는 오는 6월 7일을 '창립기념주일 및 예배회복의 날'로 지켜 모든 성도가 교회로 돌아오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은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를 한 차례 늘려 4부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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