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안내서' 2020년 개정판 출간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안내서' 2020년 개정판 출간

총회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5월 27일(수) 07:11
총회가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 안내서 2020년 개정판을 출간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김영걸)는 지난 5월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 안내서를 출간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2020판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 안내서 출판을 위해 한국교회언론연구소에 의뢰해 판올림 한 내용의 가편집본을 검토하고, 최종 승인해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총회는 총 1000부의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를 제작해 각 노회 5부, 문화체육관광부 100부, 연합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내서에서는 △기독교의 명칭 유래, 기독교신앙 △교회사 개관 △기독교구조 및 특성 △한국 기독교 현황 △한국 기독교 신앙유산 △예배와 교회력 △기독교 용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는 지난 3월 '한국교회, 총선, 언론'을 주제로 계획했던 정기포럼이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정기포럼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총회 통계위원회가 추진 중인 세미나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관련 자료는 유인물로 대체해 배포하기로 했다.

위원장 김영걸 목사는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안내서는 한국 기독교와 한국 교회를 쉽고 간결하게 이해하며 사회와 교회 간의 건강한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발간됐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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