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전국수련회' 6월 25일 개최

한목협 '전국수련회' 6월 25일 개최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통해 한국교회 대응전략 제공할 것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5월 26일(화) 13:19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지형은)는 지난 22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성락성결교회에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전국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 중인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경과와 향후 계획, 재정 보고를 받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 신학 및 사회적 담론을 도출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 한국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연구 결과를 오는 한목협 전국수련회에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지형은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는 현재 코로나 상황 가운데 놓인 한국교회의 목회상황 점검과 복음 전도 및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 회복이 목표"라며 목회 현장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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