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길' 목표, 교육이념 실현

'평생교육의 길' 목표, 교육이념 실현

[ 정보광장 ] 숭실사이버대, 교역자 교인에 장학 혜택 … 6월 1일부터 신·편입생 선발

한국기독공보
2020년 05월 19일(화) 07:46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에 따라 평생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던 교역자와 교인들을 대상으로 장학혜택을 부여하며 양질의 대학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이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정무성)는 2020년 2학기 신입생 원서 접수를 앞두고 교역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공개하고, 저비용으로 대학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으로 수업과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함께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제도로 운영된다.

2020년 2학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우선 목사와 전도사, 강도사 등 교역자는 매 학기 등록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 교역자의 배우자나 직계자녀에게도 매 학기마다 등록금의 40%를 감면하며, 목사가 추천한 교인에 대해서도 매학기 등록금 3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혜택과 함께 숭실사이버대학에서는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도 신청이 가능해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학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장애인장학, 성적장학, 추천장학, 일반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모든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역자장학을 비롯한 풍부한 장학제도를 통해 기독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더불어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평생교육의 꿈' 실현이라는 구호아래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의 소유자로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하며, 모집 관련 정보는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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