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목회 영역 새롭게 발견하는 일 지속"

"문화목회 영역 새롭게 발견하는 일 지속"

총회문화법인 제5대 이사장에 취임한 손신철 목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4월 25일(토) 19:20
손신철 목사가 지난 4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문화법인 이사장에 취임했다.

손 이사장은 조건회 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3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04회-2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됐다.

손신철 이사장은 "문화의 시대에 문화목회를 꿈꾸는 많은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문화목회의 영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하는 목회현장을 염두에 둔 정책 개발과 인재 양성, 문화콘텐츠 보급에 힘쓰겠다"고 향후 비전을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총회문화법인 이사로 참여한 손신철 이사장은 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로 학교법인 제일학원 이사장, 엘림해외선교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총회문화법인은 2008년에 설립돼 목회의 문화실천인 '문화목회'를 지원하며 문화의 일상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를 펼쳐가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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