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9년 12월 19일(목) 17:24

새안양교회(김한욱 목사 시무)가 경험을 통해 완성된 '해피데이 전도'를 공개하는 세미나를 오늘 1월 13~15일 안양시 만성구에 위치한 새안양교회에서 개최한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1차로 2020년을 시작하면서 교인 전체를 전도 동력화 한다는 취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를 인도하는 김한욱 목사는 "2020년 전도는 성도 전체가 강력하게 전도하는 해피데이 전도로 준비하길 바란다"면서 "목회자가 전도를 강조해도 성도들이 잘 따라 주지 않는 교회들의 성도들이 스스로 앞장서서 전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피데이 전도'"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해피데이 전도는 성도들이 전도할 수 있게 영적으로, 구조적으로 움직이도록 시스템화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한다.

새안양교회는 2007년에 장년 80명이 출석하는 교회이었으나 해피데이 전도를 통해 중형교회로 성장한 경험을 나누는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