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2월 12일(목) 17:03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는 지난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김태영 총회장을 비롯한 회원교단 총회장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해 제37회기 사업을 논의했다.

조찬 간담회 개회예배는 예장 합동 김종준 총회장의 인도로 김태영 총회장의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맙시다' 제하의 설교와 예장피어선 김희신 총회장의 대표기도, 예장 합동 복구 박남교 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장총 새 회기 사업과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모색했다.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한장총 제37회기를 시작하면서 회원 교단 총회장들을 한자리에 모셔 사업을 소개하고 고견을 듣기 위해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며 "한국교회가 당면한 환경이 매우 위중한 때에 한국교회가 연합할 수 있도록 총회장님들이 역할을 다하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장총은 제37회기 사업으로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운동, 장로교 정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 다음세대를 위한 사업, 연합활동,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한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