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합사업위, 총회 수임안건 시행 결의

교회연합사업위, 총회 수임안건 시행 결의

위원장 림형석 목사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2월 06일(금) 17:2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는 지난 4일 첫 모임을 갖고 신임 위원장에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를 선임하는 등 위원회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위원회 서기에는 조재호 목사, 회계는 김행복 장로를 선임했다.

림형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총회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는 한편 제104회 총회 수임안건인 연합기관 공천자 파송을 위한 후속 작업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전문위원으로 김의식 목사를 선임하고, NCCK 총대 중 당연직 공천에 해당돼 중복 공천에 따라 발생한 공석 2인은 임원회에 위임해 추가 공천하기로 했다. 또 미공천된 CTS기독교TV 이사(당연직-교회추천이사) 공천은 보류하기로 하고, 한교총 법인이사를 증경총회장 최기학 목사에서 총회장 김태영 목사로 추천하는 것을 결의했다. 또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를 연합기관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에 대해서는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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