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선교 포럼

지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선교 포럼

한국선교교육재단·지구촌선교연구원, 연합선교포럼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11월 25일(월) 07:12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손윤탁) 남산포럼(대표:공훈)과 지구촌선교연구원(이사장:김홍천)은 지난 12일 울산 사랑선교교회(이기주 목사 시무)에서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연합선교포럼을 개최했다.

30여 명이 참여한 포럼에선 지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기주 목사(사랑선교교회), 안승오 교수(영남신대), 신경규 교수(고신대), 오주철 교수(계명대)가 '선교적 교회'와 관련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한국선교교육재단과 울산 사랑선교교회, 울산 영신동문회가 후원했다.

포럼에서 이기주 목사는 "교회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아닌 교회 자체가 복음과 선교 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성도들은 교회와 함께 예수님의 제자와 동역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산포럼 대표 공훈 목사는 "지역이 선교적 변화를 통한 교회 갱신의 부름에 소외된 존재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포럼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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