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산하 직원, 2020년 법정의무교육 시행

복지재단 산하 직원, 2020년 법정의무교육 시행

(주)예향·(주)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협약 후원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11월 11일(월) 06:51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제주 오드리인호텔에서 2019년 시설장정책협의회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복지재단 법인 산하 시설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정책협의회에서 대표이사 민경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설장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사역에 전심을 다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삶의 차원은 물론 영혼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비전이 이번 협의회를 통해 모두에게 공유돼 직임과 사명 수행에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만나, 함께 날다!'를 주제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법정의무교육 시행과 관련해 법인 산하 모든 직원이 2020년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주)예향(대표:이상일)과 (주)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예향은 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기독교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복지재단은 2020년 주요 사업으로 법인 산하 시설의 외부공모사업 2018~2019년 제안서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또한 차세대 리더 세미나 및 직무교육과 2020년 시설장 선진시설 탐방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시설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은 김종학 원장(한남노인요양원)의 노사문제 사례, 조성호 관장(밤밭노인복지관)의 화재 관련 사례 등 시설운영 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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