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11월 01일(금) 10:03

전남노회는 지난 10월 24일 금호벧엘교회(서순석 목사 시무)에서 제131회 1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에 김철수 목사(풍성한벧엘교회) 등 신임원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정기노회에서 '임원 및 노회장 활동 보고서'에 기록된 총회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결의 관련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노회 소속 5개 교회는 당회 결의로 총회 결의 무효 안건을 상정했으며, 전남노회는 104회 총회 결정이 위범임을 다음 총회에 상정하기로 투표로 결의했다.

개회예배는 정종채 장로의 인도로 김영진 목사의 기도, 김종인 목사의 성경봉독, 서순석 목사의 '그리스도의 몸' 제하의 설교, 장기영 장로의 봉헌기도, 김철수 목사가 집례한 성찬성례전, 황승룡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목사 안수예식은 지난 22일 열려 장민제 김영학 김명재 김상수 김광식 박새롬 정요셉 씨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 :김철수 <부>김승익 봉만철 ▲서기:이종문 <부>염공열 ▲회록서기:주경수 <부>조대현 ▲회계:박주선 <부>송인동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