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 사랑이 군선교의 동력"

"교회들 사랑이 군선교의 동력"

[ 제104회총회 ] 군경교정선교부 보고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9월 25일(수) 11:05
제104회 총회 셋째날 오전 회무에서 총대들에게 인사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군목단의 노래'를 부르는 군종목사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셋째날 25일 오전 회무에선 교단 소속 군종목사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종목사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 군선교후원회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는 "마지막 남은 선교의 보루가 군부대"라고 강조하고, "교단의 군선교 사역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후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중령은 "교회들의 사랑의 군선교 사역의 힘"이라며, 살구나무로 제작한 지휘봉을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에게 전달했다.

한편 보고 후반에는 연무대군인교회 새성전 건축지원에 감사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영상에서 전군신자화운동 등 군선교의 중요한 흐름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사명 감당을 당부했다.

이어 군경교정선교부(부장:전명기, 총무:문장옥) 보고에선 새회기 사업안을 비롯해 목사고시 합격 군종사관후보생의 목사 안수, 총회소방선교협의회 및 총회소방선교후원회의 산하기관 편제 청원을 허락받았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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