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 정진경 목사 10주기 추모예식 진행

아천 정진경 목사 10주기 추모예식 진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9월 09일(월) 07:3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아천 정진경 목사의 10주기 추모예식이 열렸다.

추모예식은 지난 3일 고 정진경 목사가 1947년부터 18년간 시무한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 시무)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인과 생전 가까이 지낸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정 목사님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과 닮은 생활을 보여주며 실천하셨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그의 목회였다"며, "추모와 동시에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예수님을 닮는 주의 종과 성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 정진경 목사와 교계에서 연합운동과 선교사역을 함께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의 조사도 이어졌다.

한편 고 정진경 목사는 월드비전 이사장, 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회장,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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