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국제영화제 열린다

강릉에서 국제영화제 열린다

[ 문화단신 ] 오는 11월 8일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9월 06일(금) 14:37
국내 대표 관광지 강릉에서 첫 번째 영화제가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가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 배우 안성기 씨가 각각 조직위원장과 예술감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시켰다.

이번 강릉국제영화제는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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