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8월 26일(월) 01:58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는 지난 23일 대자인병원(병원장:이병관)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대자인병원 5층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와 국제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자인병원은 한일장신대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그 가족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춘서 총장은 "전라북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자인병원과 상호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놀랍게 발전하는 의료 기술 만큼 양 기관이 합력해 발전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대자인병원을 한일장신대의 부속병원으로 여겨달라"며, "두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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