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장로교 남선교회 선교협력 30주년

韓美 장로교 남선교회 선교협력 30주년

[ 평신도 ] 예장통합-미국장로교 남선교회 30주년 기념식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8월 26일(월) 01:36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와 선교협력 사업을 진행 중인 미국장로교한인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엄재용)가 올해로 선교협력 교류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자축하며 보다 폭넓은 협력을 약속하는 기념식이 전국대회에서 마련됐다.

양국의 남선교회는 평신도지도자 양성과 기독 청년들의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대학생 선교 교류방문을 실시해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서로 국가를 오가며 견문을 넓히고 세계를 향한 선교의식을 고취시켰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전국대회의 기념식에서는 미국장로교한인교회 남선교회에 공로상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미국장로교한인교회 남선교회장 엄재용 집사는 "한국과 미국의 남선교회는 수십년간 믿음의 동역자이며 형제로 협력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투철한 믿음으로 연합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화답하는 환영사로 예장통합 남선교회장 박찬환 장로는 "한·미 양국의 신앙교류가 진정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함께 헌신하는 남선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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