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요한계시록의 실상 대해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8월 02일(금)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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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포털뉴스는 지난 7월 30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천지 요한계시록의 실상 대해부' 출간을 알렸다.
간담회에서 저자 장운철 목사는 "이 책은 신천지에서 교과서처럼 중요하게 여기는 이만희 씨의 책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신천지의 교리의 비성경적인 부분을 적나라하게 파헤쳤다"며,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신천지의 해석 중 핵심적인 문제를 다루고 정통교회 해석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장 목사는 "'이만희 한사람 몰아주기식' 성경해석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신천지 피해자가 되지 않길 바라며 이 책이 이런 일에 사용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장운철 목사는 28년째 이단 문제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종교와 교회와신앙 등에서 취재기자 및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