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위해 기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게요

민족 위해 기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게요

중고등부전국연합회, '청플' 수련회 개최…전국서 800여 명 청소년 참석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07월 29일(월) 18:50
본교단 산하 전국교회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돕는 여름수련회가 7월 29일부터 2박 3일간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고 있다.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김진옥)가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2019 청소년을 위한 비전 '청플' 여름수련회는 전국에서 60개 교회 800여 명의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수련회는 매일 저녁 사경회와 아침기도회, 워십찬양, 특강 등을 통해 이 시대의 청소년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신앙의 고민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강의들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김성중 교수(장신대)가 저녁 사경회를 이끌며, 황인식 교수의 영화 치료, 장종택 목사의 신앙 간증, 노지훈 목사의 비전 특강 외에도 교회별 장기자랑인 '청플 한마당', 이정복 전도사가 인도하는 레크레이션 등의 일정으로 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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