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7월 25일(목) 16:27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가 해외선교 후원지 중 한곳인 인도에 교회를 세웠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박찬환 장로와 총무 김창만 장로는 7월 17~21일 일정으로 인도 아삼주 후그라줄리에 위치한 'NAMSUN(남선)교회' 헌당식을 다녀왔다. 이 교회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파송 인도 선교사인 진병곤 장로의 요청으로 건축비를 후원해 지어졌다.

남선교회 방문단은 18일 헌당식을 통해 앰프 시설 일체를 선물로 전했으며, 성도와 주민들을 위한 수건과 간식 등도 전달하며 교회 헌당의 기쁨을 나눴다.

박찬환 장로는 "가난하고 힌두교 의식이 팽배한 마을에 교회가 세워졌는데, 이곳이 복음과 행복을 나누는 통로가 되길 남선교회 회원들 모두와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