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총회, 평화통일월요기도회 200회 맞아

기장 총회, 평화통일월요기도회 200회 맞아

8월 5일 감사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7월 19일(금) 10:26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충섭)가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2014년 3월 10일 사순절부터 진행해 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가 200회를 맞이한다.

기장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와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주관한 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진행됐으며 오는 8월 5일 평화통일 월요기도회에서는 기도회 200회를 기념해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단과 전망에 대한 축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기도회 감사예배에서는 박종화 목사가 설교하고, 재일대한기독교회 여성연합회가 참석해 특송할 예정이다. 또 축하마당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와 민주평통자문회의 황인성 전 사무총장 등이 축사하고,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상식도 갖는다.

기장 총회는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 항구적 평화를 위한 기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실천으로 평화의 길을 열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뜻을 모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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