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중 전 기아대책 3대 회장 별세

윤남중 전 기아대책 3대 회장 별세

[ 동정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7월 15일(월) 10:46
기아대책 사업 현장을 찾은 故 윤남중 기아대책 3대 회장. /사진제공 기아대책
윤남중 전 기아대책 회장(사진)이 지난 12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윤 전 회장은 1989년 기아대책을 설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국내 NGO 발전에 크게 기여한 1세대 지도자로 꼽힌다. 윤 전 회장은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제3대 기아대책 회장을 역임했다. 윤 전 회장은 1970년 새순교회를 개척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녀 은경, 장남 광석 씨 외 3남 2녀가 있으며, 15일 새순교회에서 발인예배 후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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