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다시 설 것"

"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다시 설 것"

부울경지역 평신도영적부흥성회 성료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06월 03일(월) 18:24
【부산 = 이수진 기자】 경남지역의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복음화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다시 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월 31일 백양로교회(김태영 목사 시무)에서 열린 평신도를 위한 부울경지역 영적 부흥성회는 27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 모든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교회의 영적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 제하의 말씀을 전한 림형석 총회장은 "성령충만한 성도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산다"면서, "내 자신이 삶의 중심에서 내려갈 때 성령님이 그 자리를 채우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삶의 마스터키를 주님께 드려서 주님이 온전히 사용하시도록 하는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라면서, "주님께 100%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매일의 삶 속에서 늘 묻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서기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인도한 기도회에서는 △모든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위해서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으며,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도했다.

제103회기 평신도를 위한 지역별 영적 부흥성회는 서울·수도권 성회는 4일 치유하는교회에서 열리며, △대구·경북지역 : 6월 12일(포항장성교회) △전북지역 : 6월 13일(전성교회) △강원지역 : 6월 19일(강릉교회) △대전·충남지역 : 6월 20일(선창교회) △광주·전남지역 : 7월 2일(월광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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