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4월 08일(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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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과대학 동창회 주관으로 열린 연세조찬기도회는 이효겸 목사(제삼교회)의 인도로 열려 김거성 목사의 기도, 김영호 장로의 성경봉독,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제하의 설교, 가브리엘중창단(은평감리교회)의 찬양 후 합심기도를 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는 오정현 목사(면목교회)가,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한 기도는 최순육 교수(여동문회 회장), 연세대와 국내 대학을 위한 기도는 이성민 목사(감신대 교수)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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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전한 김용학 총장은 "연세조찬기도회가 연세 공동체 전체가 기독교적 창립정신을 내면화하게 해 연세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기독교 공동체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견인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시간에는 이승영 명예회장, 한원일 사무총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윤숙연 장로 외 새벽교회 권사 5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연세조찬기도회는 지금까지 신학생을 포함해 400여 명에게 장학금 2억 여원을 수여해왔으며, 재학생들을 위한 '점심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해 후원하고 있다.
이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