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목회자 영적부흥성회

제주지역 목회자 영적부흥성회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4월 08일(월) 08:2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목회지원위원회(위원장:김운성)는 지난 2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시무)에서 2019년 목회를 위한 제주 지역 목회자 영적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제주노회 목회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목회자 영적 부흥성회는 류정길 목사의 인도로 제종원 목사의 기도, 권오형 목사의 성경봉독, 제주성안교회 테루아 레이디스싱어즈의 찬양,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제하의 설교, 이정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림형석 총회장은 설교에서 "제주지역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영적부흥이 일어나 제주지역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개회예배 후에는 고창진 목사의 인도로 김태용 목사가 기도한 후 김운성 목사가 '바위를 깨는 계란'으로 이어 설교하며 "폭탄을 담은 계란은 바위를 부술 수 있으니 무능한 나를 변화시키는 하나님만 의지하여 제주지역을 변화시키자"라고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예배 참석자들은 △나라와 총회, 총회목회지원 사업 △노회와 교회의 영적 부흥 △목회자의 아픔 치유, 영적 강건함, 목회활력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총회목회지원위원회는 노회별 영적지도력계발 세미나 실시와 목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교회 사역 활성화를 당부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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